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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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구축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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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년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도 서 명 :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포함 197종 407권 ○ 입수기간 : 4월 13일 (월) ~ 4월 17일 (금)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청구기호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 클릭 → ‘이 콘텐츠 사용‘ 클릭 → ’확인‘ 클릭 ○ 이용 문의: 문학자료실: 530-3577 / 인문사회과학실: 530-3561~2 / 자연과학예체능실: 530-3564~5 | ||||||
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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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 이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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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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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작가의 첫 번째 앤솔로지가 출간되었다.《언어의 온도》를 비롯한 기존의 책들에서 뽑은 사랑과 인생에 대한 글과 최근 새롭게 쓴 글을 더했다. 여기에 백초윤 작가의 일러스트를 추가해 색다른 정취를 선사한다. 총 132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눈과 귀로 채집한 글감을 가슴으로 들여다보며 써내려가는 이기주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섬세한 문장이 총망라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랑과 인생을 소재로 한 글과 문장들이 빛을 발한다. 남녀 간의 사랑은 물론이거니와 부모 자식 간의 사랑, 이웃 간의 사랑으로 확대되는 범우주적인 사랑에 대한 단상과 인생에 대한 통찰력 있는 문장들은 보는 이의 고개를 숙연하게 만든다. 특히 효자로 소문난 작가의 어머니에 대한 글과 사연이 뭉클하다. 이 책의 제목 모티브가 된 것은 작가가 아픈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을 때의 일이다. 진료를 마치고 나온 어머니는 작가에게“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내가 네 시간을 너무 많이 뺏는 것 같구나”라고 말한다. 그때 어머니의 입술을 비집고 나온‘시간’이라는 단어가 작가의 귓속으로 스며들어 쉴 새 없이 맴돈다. 그러곤 시간과 사랑이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을 거란 생각이 작가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 생각은 이런 문장을 토해낸다.
“우리는 시간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특히 사랑은, 내 시간을 상대에게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만약 누군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진다면, 그 사람이 내 일상에 침입해 시간을 훔쳐 달아나는 것처럼 여겨진다면 이유는 간단하다. 상대방을 사랑하지 않거나,사랑이라는 감정과 점점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또한 사랑은 함부로 변명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사랑은 순간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 말하거나 방패막이가 될 만한 부차적인 이유를 내세우지 않는다는 것. 그렇게 핑계를 댈 시간에 둘 사이를 가로막는 문턱을 넘어가며 서로에게 향한다는 것이다. 또한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사랑이라지만 그건 작은 사랑인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큰 사랑이 아닐까, 라는 게 작가의 생각이다. 이렇듯 이 책 곳곳에는 작가가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일들의 토대 위에 하나둘씩 쌓아 올린 생각의 단상이 섬세하면서 정갈하게 때론 날카롭게 펼쳐져 있다. 시간에서 사랑을 발견한 작가는 세월과 인생을 등차시키며 생각의 범위를 넓혀나간다.
“사랑하는 사람이 날 기다리고 있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내가 달려갈 수 있다는 것, 이런 사실들 덕분에 우리가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는 게 아닐까. 사랑은 때로 가장 강력한 삶의 동력이 된다. 사랑에서 돋아난 힘으로 우린 세월을 살아낸다. 사랑 덕분에 힘겨운 순간에도 속절없이 무너져내리지 않는다. 사랑은 사람을 살아가게끔 한다.”
이 책《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내가 가진 소중한 시간을 상대에게 망설임 없이 건네주는 것이다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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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 에리카 라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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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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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속도에 쫓겨 정신없이 지내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끝나 있다. 밖에서는 너무 많은 사람에 치이고, 스마트폰은 너무 많은 정보를 주며 집에서는 너무 많은 집안일에 허덕인다. 수많은 선택지로 인해 무엇이 진짜 중요한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조차 어렵다. 현대의 삶은 점점 더 교묘한 방식으로 우리의 정신을 쏙 빼놓고 더 많은 것을 가지라고 부추긴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어떻게 나를 지켜낼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 에리카 라인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에 많은 에너지를 쏟으며 덜 중요한 것은 지워버려라’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기준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을 ‘미니멀리스트’라고 부른다. 무조건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발견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요한 일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는 쓸데없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불필요한 것에 신경 끄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동기부여와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집, 가족, 일, 돈, 시간, 인간관계에 걸쳐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이 담겨 있다. 손쉬운 전략들을 읽다보면 즉시 행동으로 옮겨보고 싶다는 의욕을 느끼며, 동시에 내 삶의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 또한 인생에서 중요한 것과 포기할 수 있는 것을 구별할 도구와 건강한 정신을 얻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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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 / 제니퍼 라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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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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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전염병 13가지』는 역사상 인류가 공포에 떨며 속수무책으로 당해온 전염병 13가지를 해박한 역사 지식을 풀어내며 어떻게 그 전염병들을 극복해왔는지를 살펴본다. 치료법이나 전염병을 퇴치할 백신보다는, 끔직한 전염병의 발병과 이로 인해 고통받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묘사하면서,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가고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어떻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어떤 희생들을 치르며 고귀한 성취를 이루어내어 현재의 문명 세계에 도달하게 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직면하는 전염병에 대한 과제는 과거와 동일하다고 보며, 이 책에서는 지도자의 리더십, 정부 당국의 대처, 언론의 역할이 전염병과의 전쟁에서 승패를 좌우할 만큼 막중하고, 개개인의 인식과 행동도 그것들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민과 학계와 정부가 협력했을 때 최상의 결과가 도출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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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똑똑하게 읽기 / 강준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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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소장정보바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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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확하게 경제 흐름을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경제기사를 읽는 것’이다. 경제기사를 읽으면 전 세계 경제 이슈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세계 경제 움직임과 시사상식 및 경제상식을 함께 키울 수 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신문 읽는 법이나 신문 활용법에 대해 알려주기도 한다. 이제 우리는 경제를 모르면 살기 힘든 세상에서 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용돈 기입장 쓰는 것, 심부름하는 것, 물건 사는 것 등 경제는 우리 생활의 모든 면과 연결되어 있으며, 자본주의에서 사는 현대인의 대화에서 ‘경제’ 이야기는 단골 소재가 되었다. 흔히 경제를 알려면 경제기사를 많이 읽어 보라고 말하지만, 경제를 모르는 사람들은 어떤 기사가 좋은 기사인지, 어떻게 읽으면 좋은지, 자주 쓰는 경제 용어에는 무엇이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 그래서 기사를 읽기 전 기초 지식과 상식부터 쌓은 후 기사를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과 경제를 알고 싶은 사람을 위해 썼다.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경제기사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사실과 놓치기 쉬운 내용 등에 설명하고, 사실과 근거가 되는 도표와 그래프를 넣었다. 그래서 그동안 딱딱하고 어렵게 느꼈던 경제 전반에 대해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풀고 있다. 이 책은 ‘경제’가 궁금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읽어보면 좋다. 특히 경제상식이나 경제 이슈에 관심이 많은 학생 독자들이 읽으면 경제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경제에 대한 자기만의 확고한 관점이 생길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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