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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2023년 5월 1주)

작성자
[정보구축팀] [*****@jnu.ac.kr]
작성일
2023-05-08
조회
426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전남대학교도서관

(정보구축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도 서 명: “(11가지 핵심 예제로) 파이썬 머신러닝 정복하기포함 371467

○ 입수 기간:   51() ~ 55()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클릭 → 이 콘텐츠 사용클릭 → 확인클릭

이용 문의:  1자료실(2): 530-3539 / 2~4자료실(3): 530-3561, 530-3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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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 / 버지니아 울프 , 비타 색빌웨스트

 

 

영미에세이

(소장정보바로보기)

 

버지니아와 비타는 1922 12월 파티에서 처음 만난다. 이제 문단에 알려지기 시작한 버지니아와 이미 유명 작가였던 사포이스트(Sapphoist) 비타는 서로에게 강하게 끌린다. 이후 두 사람은 거의 20년간 연인이자 친구로 관계를 이어간다. 두 사람의 많은 대표작이 이 시기에 탄생하는데, 이들의 교류가 어떻게 문학작품으로 승화했는지를 편지에서 엿볼 수 있다. 특히 버지니아가 비타에게 바친 《올랜도》를 집필하면서 쓴 편지에는 비타를 향한 열정과 사랑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에 담긴 두 사람의 편지는 긴 세월 친지의 죽음이나 전쟁, 사회적 사건에 영향을 받으면서도 일상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서로를 반려견타우저포토의 이름으로 사랑스럽게 부르는가 하면 비타는 자신이 가꾸는 정원 시싱허스트가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과 세계 여행의 감상을 들려주고, 버지니아는 호가스 출판사를 운영하며 겪는 고충과 고민을 털어놓는다. 재치 넘치고 때론 도발적인 버지니아와 비타의 문장은 서로에 대한 마음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드러내고, 복합적인 감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버지니아와 비타의 독특한 관계는 당시에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버지니아가 쓴 비타의 전기 소설 《올랜도》는 레드클리프 홀의 《고독의 우물》이 음란물 판정을 받는 사건과 맞물려 발표되면서 《등대로》보다 더 많은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비타는 외교관 해럴드 니컬슨과 결혼했지만 동성 애인들과의 연애로 화제가 되었다. 비타의 아들 나이젤 니컬슨이 쓴 《어느 결혼의 초상》에서는 전통적인 결혼 관습에서 벗어난 비타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버지니아와 비타의 이야기는 1992년 아일린 앳킨스의 연극 《비타와 버지니아》로, 2018년 동명의 영화로 개봉되는 등 현재까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20여 년간 두 사람이 나눴던 사적 기록은 그 자체로 문학이자 문학사이다. 이 기록을 담은 《나의 비타, 나의 버지니아》는 모더니스트로, 페미니스트로 한정돼 조명하던 두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좀 더 폭넓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아가 국내에서는 《올랜도》의 매력적인 인물로만 소개되었던 비타 색빌웨스트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베어마켓 / 러셀 내피어

 

 

주식투자

(소장정보바로보기)

 

앞을 가늠하기 힘든 금리와 환율,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지정학적 갈등 등 수많은 변화로 증시는 혼란스럽다. 예측하지 못한 거시 경제의 사건들이 쏟아지는 와중에 언제 증시가 바닥을 찍고 상승할지 알 수 없다. 그리하여 각국의 정부와 은행, 투자 전문가들은 이제 공허한 전망 대신 팩트에 주목한다. 바로 과거의 증시 흐름이다.

세계적인 금융시장 전략가이자 금융 역사가인 러셀 내피어는 이 책 《베어마켓》에서 미국 증시 역사 속 네 번의 침체장을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사 7만 건과 당시 시장의 각종 데이터를 통해 분석한다. 1921 8, 1932 7, 1949 6, 1982 8월의 침체장은 미국 증시 역사에서 가장 바닥이자 투자했다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반등의 장이기도 하다.

각 침체장 당시의 정치, 역사적 배경, 금융시장의 구조와 같은 방대한 데이터뿐만 아니라 당시 낙관론자와 비관론자의 반응, 군중의 심리를 생생하게 담고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더불어 침체장들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향후 주식 시장은 어떻게 흘러갈지를 다루고 있어 앞이 막막한 투자자들의 바이블로 수많은 전문가들의 검증을 받았다.

실제로 《베어마켓》은 미국 현지에서 2005년 초판이 발행된 뒤 2008년 금융위기 후에도 개정판이 나와 혼란에 빠진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개정판으로는 드물게 2008년 〈주식투자연감〉 등에올해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투자 전문가들의 바이블로 빈번하게 인용되었고, 절판 이후 중고가 수십만 원에 거래되며 숨겨진 투자 필독서로 각광받았다. 이번에 2023년 국내 출간되는 《베어마켓》은 개정4판 서문, 지금 시장에 맞는 한국어판 서문을 수록하고, 누락된 원고들을 넣고, 용어를 다듬어 내용을 완성도 있게 꾸며 돌아왔다. 위기 이후에는 반등의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이미 검증된 적이 있는 이 고전을 필독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될 때 / 팝핀현준

 

 

한국에세이

(소장정보바로보기)

 

이제 대한민국에서스트리트댄스라는 장르는 익숙하다. 미디어에서는 댄서들이 각 크루의 자존심을 걸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경쟁적으로 춤을 춘다. 이러한 댄스 열풍이 불기 전, 한 사람이 있었다. 팝핀현준. 그는팝핑이라는 장르를 국내 인기 장르로 대중화함으로써 오늘날 댄스 열풍의 밑바탕을 그린 춤꾼이자 개척자다.

명실공히 대한민국 스트리트댄스 신의 전설이자댄서들의 댄서인 팝핀현준. 그는 어떻게 댄서가 됐을까? 길 위를 헤매던 가난한 소년은 기회의 불균형을 느꼈다. 기득권 밖에 있는 사람은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기 힘들다는 것. 기회가 와도 다른 사람을 뛰어넘을 만큼 특별하지 않으면 지워져버린다는 것. 그러니 무조건 배로 노력해야 했다. 홀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면서 그는 춤으로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독보적 존재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방송, 음악, 그림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정체성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될 때》는 방황하던 한 소년이 어떻게 춤의 매력에 빠졌고, 춤을 기반으로 자신의 인생을 단단하게 설계하고 실행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 등을 담았다. 그 밖에 팝핀현준의 실제 춤 동작을 담아낸 사진을 비롯해 직접 그린 그라피티와 아트워크 등종합예술인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작업물 또한 함께 담아냈다. 팝핀현준은 이 책이 아끼는 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같다고 말한다. 그가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함께 읽어보자.

 

 

 

 

 

 

 

 

 

새로 쓰는 예술사  / 송지원 외

 

 

한국문화사

(소장정보바로보기)

 

흔히 배불리 먹고 살 수 없는 직업으로 불렸던예술가’. 그들의 삶을 지탱하는 것은 비단 예술을 향한 열정뿐만은 아니었다. 황폐한 생활을 연명하던 예술가들에게 '예술후원자' 는 물질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작품 탄생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새로 쓰는 예술사』는 그런예술후원자의 입장에서 신라에서 고려, 조선, 근대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2000년의 국내 예술사를 다시 한 번 분석하여 엮은 책이다. 책은 아름다운 작품이 오롯이 예술가의 손끝에서 나온 것은 아니라고 전하며, 지금까지 가려져있던 숨은 밑거름과도 같은 역사 속 예술후원자를 재조명한다.

이 책은 일찍이 예술을 꽃피운 서양의 예술후원자가 아닌 국내의 예술후원자만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무신집권기임에도 불구하고 문인 우대 정책을 펼친 고려시대 무신정권, 장사꾼으로서 쌓은 부를 예술을 통해 사회로 되돌려 준 개성상인들, 가야금곡과 회화작품을 남기기 위해 노력한 신라 국왕들 등 현대의 예술이 빛나는데 큰 업적을 남긴 과거 예술사의 주역을 소개한다. 이러한 작업은 그간 창작자 중심으로 확립됐던 독자들의 예술사적 안목이 넓어지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오늘날 예술을 재산 은닉, 세제 혜택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업들의 만행이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다. 자연스럽게 예술이 부정적인 측면으로 평가되고 있는 현대의 분위기 속에서도 이 책은 그 시선에 연연하기보다 예술가와 예술후원자의 관계자체만을 주목한다. 또한 그 속에서 앞으로 펼쳐질 21세기, 예술이 나가야 할 방향을 조망하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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