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

  • 중앙도서관
  • 여수캠퍼스도서관
  • 법학도서관
  • 치의학도서관
  • 의학도서관

주메뉴

전체메뉴


게시판

게시판

사용자이미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2023년 9월 4주)

작성자
[정보구축팀] [*****@jnu.ac.kr]
작성일
2023-10-04
조회
584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전남대학교도서관

(정보구축팀)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입수 기간: 925() ~ 927() (101176)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클릭 → 이 콘텐츠 사용클릭 → 확인클릭

이용 문의:  1자료실(2): 530-3539 / 2~4자료실(3): 530-3561, 530-3564 /
                  
문학자료존: 530-3556 / 예체능자료존 530-3551~2 / 법학자료실: 530-2290,2299 /
                  
의학자료실: (061)379-2506 / 고서영인본실: 530-3573 / 치의학자료실: 530-5846~7

신착자료검색 --> 바로가기

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강남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다 / 김정일

 

 

한국에세이

(소장정보바로보기)

 

정신 질환이 대한민국 경제 1번지 서울 강남에서 확산되고 있다. 부자 아빠가 자기 아이를더 잘하라고두들겨 패고, 의사 아들을 결혼시킨 엄마는 우울증으로 자살을 하겠다고 난리다. 수단 방법 안 가리고 돈만 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혈연관계까지 팔아먹고 거짓말, 사기, 배신, 복수가 난무한다. 돈과 거짓말을 둘러싼 가족 간의 전장은 상상을 초월한다. 선배와 후배, 친구와 지인 사이에서도 돈을 둘러싼 정신병적 현상이 심심찮게 목격된다. 서울 강남에서 정신과 의원과 정신건강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일 의학박사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상담했던 강남의이상한 삶을 정신의학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진단과 처방전을 내놓는다.

 

 

 

 

 

 

 

 

 

상대성이론의 결정적 순간들 / 김재영

 

 

물리학이론

(소장정보바로보기)

 

상대성이론은 단순히 과학뿐 아니라 사회 문화 철학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그러므로 상대성이론을 모르고서는 이 세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지 못할뿐더러, 현대인의 사고체계를 제대로 파악한다고 할 수 없다. 『상대성이론의 결정적 순간들』은 오랫동안 상대성이론을 역사적, 철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할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글을 써온 김재영 박사가 상대성이론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또 그 핵심은 무엇인지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책이다.

상대성이론은 시간과 공간과 물질에 관한 가장 근본적인 이론이며 과학이론의 본성을 잘 드러내는 이론인 만큼 역사적 문화적으로 좀 더 풍부한 맥락에서 다뤄져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상대성이론이 어떤 경로로 발전되어 왔는지 역사적인 전개를 살펴보며, 이 놀라운 이론이 사상사에 어떤 인식의 전환을 가져왔는지 다룬다. 또 다양한 자료 사진과 삽화, 도표 등이 이해를 돕고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상대성이론이 어떤 배경 속에서 여러 과학자, 수학자들의 노력 끝에 탄생했는지, 그 핵심이 도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이 놀라운 이론의 탄생 이후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아가 독자 역시도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이해하는 시야가 확 트임을 느낄 것이다.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 / 니콜라 가르디니

 

 

독서에세이

(소장정보바로보기)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은 라틴어 고전에서 찾은 인생 문장을 엄선하고 그 맥락을 살피는 책이다. 허튼 말은 금세 사라지지만 깊은 사유 끝에 나온 말은 시간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다. 〈죽은 시인의 사회〉를 영원한 고전으로 만든카르페 디엠(Carpe diem)’, 흥겨운 리듬 속에서도 가사를 되새기게 되는아모르 파티(Amor fati)’처럼 라틴어 명언에는 수천 년 동안 인류가 보전해온 사고의 정수가 담겨 있다. 서양 문명의 원천이 된 수많은 라틴어 문장 중에서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금언으로 꽉 채웠다. 저자는 세계적인 고전 번역가이자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비아레조상을 수상한 소설가이며 옥스퍼드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니콜라 가르디니다. 다재다능한 작가답게 이 책에서 그는 라틴어를 향한 애정과 믿음을 듬뿍 담아 라틴어 문학에 깃든 아름다움을 유려한 문체로 전한다. 명연설가 키케로, 감각적인 베르길리우스, 유능한 정복자 카이사르, 단순한 문체로 진실을 전한 세네카, 새 시대를 연 아우구스티누스라틴어 문학의 거장 17인의 작품 속에서 인생 문장을 찾아보자. 한국어 독자들에게 친숙한 언어는 아니지만, 저자의 명쾌한 설명을 착실히 따라가다 보면 라틴어가 어떤 언어인지 큰 줄기를 이해할 수 있다.

라틴어 명문장에 담긴 문학과 철학, 신화와 역사, 어원 이야기는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우리 현대인에게 형언하기 힘든 크고 묘한 위로를 선사한다. 어지러운 정치 현실, 쇠퇴하는 사회, 가까운 사람을 잃은 상실감,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한 배신감 등 오늘날 우리가 느끼는 고통을 고대인도 똑같이 겪었고 그에 대한 답도 먼저 찾아 글로 남겼기 때문이다. 인류가 간직해온 굵직한 문장과 저자의 섬세한 해설로 만나는 라틴어는 생각보다 현대적이고 무게감이 있다. 나를 표현해줄 인생의 언어가 필요한 순간에, 라틴어 문장에 깃든 지혜가 뜻밖의 위안을 가져다줄 것이다.

 

 

 

 

 

 

 

 

 

절망하는 이들을 위한 민주주의 / 최태현

 

 

민주주의

(소장정보바로보기)

 

우리 사회에 재해, 범죄, 사고, 질병, 가난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통받는 약자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작고 힘이 없다. 더군다나 이런 문제를 우리의 제도로는 해결할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제도가 그런 비극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점이 절망스럽기도 하다. 희망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최태현 교수는 이 책을 이런 절망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 근저에 민주주의의 주체와 제도를 둘러싼 여러가지 역설이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한다. 의회와 정부의 대표들은 정말 우리 모두를 대표하고 있을까? 민주주의 국가의 정부 조직은 민주적으로 일하고 있나? 민주사회에 적합한 것은 민주적인 리더인가, 아니면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는철인왕인가? 우리는 어느 쪽을 원하는가? 이런 물음을 던지는 과정에서 우리는 민주주의의 역설에 필연적으로 맞닥뜨린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고안한 제도들이 되레 민주적이지 않거나 공동체를 위협하기도 하면서 민주주의 자체에 회의적인 마음을 갖게 되는 또다른 역설이 벌어지기도 한다.

저자 최태현 교수는 이런 역설들을 억지로 감추고 손쉬운 희망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오히려 이 역설들이야말로 우리가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지점이고, 이것을 인정하면서도 구성원 각자의 상상력과 마음을 통해 그 빈 곳을 메울 수 있을 때라야 희망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QUICK LINK

  • 희망도서신청
  • 대출/연장조회
  • 서가부재도서
  • 이용교육

마이메뉴추가


QRCode
  • 개인정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도서관이용문의

  • 도서관자치위원회  원격제어  Instagram  facebook  w  kakao 플친
500-757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   TEL  062)530-3571~2(대출반납실)   FAX  062)530-3529
  • 56850
  • 12547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