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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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구축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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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도서를 안내하오니 교육 · 연구와 학습에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신착도서 글 게시기간은 게시일로부터 1년입니다. 필요 시 파일을 내려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입수 기간: 5월 20일 (월) ~ 5월 24일
(금) (총 251종 391권) ○ 이용장소: 해당 자료실 ○ 도서목록: 첨부파일 참조 ※
자료실, 서명 오름차순 정렬 매크로 사용 설정 방법 : 파일 상단 보안경고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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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신착 도서 이번
주 신착자료 중 각 분야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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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지배 사회 / 에드먼드 포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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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출간된 지 거의 50년이 흘렀고, 남녀의 사랑을 파헤친
『욕망의 진화』가 출간된 지도 무려 30년이 지났다. 그러나
그동안 진화나 유전자의 관점에서 가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책은 사실상 없었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인간유전체학자인 저자는 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유수 학술지들에 실린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불평등한 경제, 혐오 정치, 착취 사회, 능력주의 문화를 해부한다. 구체적으로, 유전자가 심어놓은 인간의 생존 본능과 번식 본능이
어떻게 왜곡된 짝짓기 욕망과 뒤틀린 자식 사랑으로, 혐오와 사회적 낙인으로, 과시적 소비와 착취 행태로, 기득권 체제에 대한 정당화로, 과학의 진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자연이 아름답고 숭고하다는
착각 등으로 위장되어 온갖 불행과 사회 부조리를 초래하는지를 고발한다. 더 나아가, 인간이 이기적 유전자들을 무의식적으로 따르는 데서 발생하는 이러한 갖가지 비극으로부터 우리가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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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각 / 최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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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각』은 부산 음식으로
한중일 동아시아의 역사를 맛보고 즐기는 책이다. 부산에 오래 살며 부산 음식을 먹고 자란 인문학자
열네 사람이 ‘부산의 맛’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풀어냈다. 역사적으로 부산은 대륙과 해양의 관문으로 부산을 통해 한중일은 물론 동남아, 유라시아 문화가 교류했다. 그 역사는 음식에 고스란히 남았다. 조방 낙지, 재첩국, 돼지국밥, 복국, 꼼장어, 밀면
등 군침 도는 부산 음식을 알찬 지식과 함께 소개했다. 이국이 만나고 변모한 부산의 흥미로운 역사, 전쟁의 파고를 헤쳐온 평범한 사람들의 힘찬 생명력, 이 모든
이야기가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에 담겨 있다. 가난하던 시절 보통 사람의 아침을
든든히 책임지던 원조 새벽 배송 ‘재치국 아지매’를 기억하는가? 봄철 한정판, 낙동강 하단 웅어의 맛은? 부산어묵과 일본 가마보코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궁금하면 책
앞으로! 역사로 떠나는 미식 여행.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의 로컬 푸드를 지적으로 즐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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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 / 마틴 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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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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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나빠지면 사람들은 실망한다. 자신과 자녀가 받을 것으로 기대했던 합리적인 보상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현실에 분노하게 되고 포퓰리즘 선동가들의 냉소적인 호소에 쉽게 감화된다. 이
책의 저자 마틴 울프는 경제에 대한 실망이 고소득 민주주의 국가에서 좌우를 막론하고 포퓰리즘이 득세하는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세계적인 경제평론가인 마틴 울프는 2016년 트럼프 대통령의 탄생을 지켜보며 『민주주의적 자본주의의 위기』의 집필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트럼프의 대선 후보 복귀가 점쳐지기 시작했던 2023년 3월에 이 책의 원서(『THE
CRISIS OF DEMOCRATIC CAPITALISM』)를 출간했다. 그는 자본주의 체제는 민주주의와의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통해서만 번영을 구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포퓰리즘에 의해 민주주의가 훼손되는 것을 경계하고 새로운 형태의 ‘뉴딜’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의 지속을 위한
민주주의의 역할을 확인하고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확인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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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의 모든 것 / 얀 해럴드 브룬반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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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전설의 모든 것』은 방대한
연구를 통해 도시전설의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며 “20세기 미디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학자”로 평가받은 학자 얀 해럴드 브룬반드가 직접 수집하고, 그 기원을
추적하여 한 권으로 묶은 책이다. 수십 년에 걸쳐 온갖 입소문부터 개인적인 기록, 편지, 신문, 칼럼, 문학, 연구서나 논문, 대중용
선집, 라디오, TV 방송,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떠도는 이야기들을 폭넓게 끌어모은 다음 270편을
선정해 주제별로 묶어 정리했다. 「갈고리」 「뒷좌석의 살인자」 「하수도의 악어」 「베이비시터와 위층의
남자」 등 한 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도시전설들의 “진짜 출처”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각 이야기의 첫 발화자가 누구인지, 같은
이야기가 다른 시대, 다른 매체에 어떻게 실렸는지, 형태를
조금씩 바꾸며 파생되는 도시전설의 ‘원형’은 무엇인지를
모두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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