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애플의 창립자이자 현대인들의 많은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완벽해 보였던 그마저도 인간적인 부분이 있었다는 것을 간과한다. 특히 그는 자신의 딸을 부정하기도 했다. 자신이 아버지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임종직전 곁에 있어주길 바랬던건 딸이었다니 아이러니 하다. 그의 독창성, 창조적임에는 극단적일 만큼의 괴팍한 그의 정신과 더불어 미학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와 같이 일했던 직원들은 하나같이 애기한다. 자신의 상사가 스티브였기에 그시간은 너무나도 힘들었다고 하지만 거기에 덧붙여서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존경받아야할 상사라고 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가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사람들은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사람이 되길 원하다. 그러나 실제도 인생이 그렇지 않을 뿐더러 불가능하다. 이것들을 빠르게 수용하고 앞으로 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렇게 존경하는 스티브잡스 마저도 불완전했기 때문이다. 그의 인간적인 부분을 보니 좀더 입체적으로 그가 내게 다가왔다. 부모님에게 부담을 안기기싫어서 대학을 가기를 싫어했고 디자인과 컴퓨터를 너무나도 좋아했으며 때로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와 오만함으로 추락을 경험한 사람이 스티브 잡스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내 성공을 쥐게 된것은 결국 스티브잡스라는 사람이 가진 가능성을 극한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든다. 나도 그처럼 마음속에 불꽃을 가진 사람으로 무언가에 광적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렇게 살아가야 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