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기 이벤트 참여작>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교양과목의 서평쓰기의 글을 쓰기 위해 읽게되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차별주의자'면 차별주의자지 선량하고 선량하지 않는 차별주의자가 따로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차별주의자라는 단어에 대해 얼마나 정확히 알고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웃자고 한 분장과 장난에 몇몇 사람들이 흑인을 비하하는 것이라고 죽자고 달려들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혐오표현에 관환 토론회에서 결정장래라는 말을 썼다가 참석자 중 한분이 결정장애라는 말을 썼다고 물었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하였는 데, 장애라는 표현을 썼다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몰랐었는 데요. 저도 이 부분의 내용을 읽고 스스로가 비하를 하고 있는 지는 몰랐지만 장애인분들을 비하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가끔 결정장애를 쓰거나, 친구들과 아무렇지 않게 어딘가가 다치면 장애인이냐?라는 말과 선택장애라는 등의 말을 많이 썼었는 데요, 이 부분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장애인분들을 비하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고 반성하고 최근에는 안쓰고 있습니다. 뒤에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말의 의미가 사회가 부여한 낙인을 자신 안에 내면화하고 스스로를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여기고 개인적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본인들이 소극적으로 행동하여 사회적 구조로 여겨지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저항하지 않는 다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도 아마 제 내면안에 선택을 못하거나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왔을 때 스스로가 만족스럽거나 부족하다고 여겨서 그런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아마 부정의한 상황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였는 데도 공정하다고 생각하고 아무런 대처 행동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나타난다는 말이 맞다고 보고, 특히 흑인 차별의 이야기를 예를 들면 이 상황은 상황이 부정의하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려고 하는 상황이 잘못된 행동이고 용기를 내어 탄압을 하여 상황을 바꿔나가서 차별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야 공정한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이 불안하지 않으려면 소수자의 위치에 놓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과 혹시나 소수자의 위치에 놓이게 된다고 해도 성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겨나가야 한다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차별에 관해 돌아보고 차별이라는 의미를 알아보게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