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이 책은 생태학의 발전을 의미한다. 생태학에 법칙이 있는지와 생태적인 이론들이 자연의 섭리를 이해하고 예상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었는지 등의 오래된 논란들에 관해 통찰력 있는 탐사를 한데 모았다. 이 책의 핵심은 ‘생태학에 법칙이 있는가’ 란 집요한 논란에 관한 확연히 설계되어 밀착하게 연결된 서술이다. 작가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생태학의 넓은 폭인 개체에서부터 개체군, 군집, 그리고 생태계까지 연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을만하다. 이 책은 현대 생태학의 개념적인 구조에 관한 깊고 생산적인 토의를 자극할 것이다. 또한 21세기 환경이 중요시 되는 요즘 시대에 일반인에게 생태계의 법칙을 알려주는 시기적절한 책이자, 생태학 전공자도 이 분야의 교양과 정보를 위해서 필요한 도서이다. 이 책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자연의 질서에 대해 정리하여 생태학의 법칙과 이론, 패턴을 통해 생태학을 이해하기에 적합하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는 점에서 생태학을 이해한다는 것은 생물과 환경의 상호작용의 이해를 돕고 우리의 삶을 더욱 가치 있고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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