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지역교육활동가들은 교육이 활성화되어 있는 곳보다는 교육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곳, 그러나 교육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는 곳에 주목한다. 흔히 교육정책의 사각지대에서 교육활동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그들이 지향하는 것은 교육공동체며, 그 기반 위에서 열어 가는 지역의 발전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자생력을 가지고 각자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되.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상생적인 삶을 살아감으로써 지역이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모습을 지역교육활동가들은 꿈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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